[리뷰] MouseBase : 매직마우스를 위한 최고의 액세서리

최근 매직마우스를 구매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직마우스 자체의 제스쳐들과 매직 마우스를 사용함으로서 오는 macOS만의 여러 편의기능들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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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다보니 마우스의 낮은 높이와 극악의 그립감으로 인해 어느새부터인가 손목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이러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여러 다른 작업용 또는 게이밍 마우스들로 걸음을 옮기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그러했고요.

해외의 경우도 그러한 경우들이 많았나본지, 아마존에서 재밌는 제품을 하나 찾아서 바로 직구해봤습니다.

 

 

포장 이미지는 너무도 확실하게 이 제품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본체와 설명서가 전부이네요.

설명서에는 Troubleshooting까지 적혀있는걸 보니 저를 조금 불안하게 만드는군요.

일단은 설정에 들어가 마우스의 포인터 속도를 조금 올려줘 볼게요.

 

 

 

 

착용샷. 작고 손목에 파괴적인 저의 매직 마우스가 엄청 커져서 이제 제 중간사이즈 손에 딱 맞게 맞춰졌어요.

하단부가 비어있어 무게가 크게 늘것같았던 저의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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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잠망경 형태로 센서가 들어올려진 걸 보실 수 있어요. 이로 인해 마우스 포인터가 느려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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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마우스를 들어올리게 되면 고정이 확실하게 되어있는것이 아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완전히 커버가 되는게 아니라 약간의 틈이 벌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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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이 편해집니다. 엄청 편해져요. 다만 특정 파지법으로 짚어야지만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여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잠망경 포인터가 발동되는 조건이 약간은 까다롭습니다. 검지를 왼쪽 선이 맞닿는 부분에서 본체와 케이스를 붙들어주어야 제대로 작동하더라구요.

익숙해지면 편하지만 그 전까지는 적응기간이 필요해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충전을 해야할 때에는 분리가 필요합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니 단점이라고 치기에도 애매하죠.

매직 마우스 자체를 약간은 보호해준다고 해야할까요 외부의 이물질로부터 떨어뜨려주니 나름 관리에도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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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서 느낀 몇가지 장단점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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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손목
• 하단의 잔기스들 및 이물질로부터 차단
• 적당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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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파지 상태에서만 작동
• 작은 손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
• 본체와 쉽게 분리됨(일체형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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